평일 간의 한층 따뜻해진 날씨의 끝은 3월 다운 추위로 마무리하는 것 같습니다 '닭 한 마리는' 이 식당명이면서도 고유의 음식명이기도 합니다 '후라이드 치킨', '돈가스' 같이요 그렇다고 닭백숙이나 볶음탕과는 다른 별개의 요리라고 봐야 하는데요 어떤 음식인지 글보다는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죠 제가 찾은 곳은 본점입니다 본점이라 그런지 대기인원도 많고 심지어는 안에서도 기다리는 사람이 꽤나 많았습니다 대충 봐도 20명 이상은 됐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이 약간은 애매한 오후 4시 30분이었음에도 저 정도면 정말 피크타임일 때에는 뭐 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고 생각이 드는 장면이에요.. - 주문하자마자 요리는 바로 대령됨 - 맑은 육수에 담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