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은 50년이라는 유구한 세월의 전통을 자랑하는 칼국수집 남대문 시장에 위치한 맛집입니다 바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중구 맛집 한순자 손칼국수집 외부 사진 외국인이 많이 다녀서 그런지 중국어와 일어도 섞인 표지가 눈에 확 띕니다 50년 전통을 자랑한다는 표어와 함께 확 들어오죠?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한순자칼국수 소개 외부 남대문 시장 최고 맛집이면서 TV에도 나오고 무엇을 시키든 간에 3가지 메뉴가 나오는 게 눈에 확 들어옵니다 특이한 점은 모든 메뉴들이 만원이라는 점 그 외에는 전통을 자랑하는 문구 맛으로 평가해 보면 되겠죠? 가봅시다 한순자 손칼국수 세트 냉면 매운 양념과 무(?)가 얹어져 올라간 냉면이 나왔습니다 사실 이거는 맛보기고 여기다 열무를 올려줘서 먹어줘야 '진짜'입니다 열무가 잘 ..

오늘은 멸치와 김밥입니다 지난 주말 너무 헤비 하게 간 탓에 이번엔 좀 가볍게 달랜다는 느낌으로 메뉴도 조금은 라이트하고 부담 없는 걸로 결정했는데요, 사진과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가족사진? 유명인사진? 이 많이 걸린 게 가장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 뭔가 시골에 있는 식당느낌도 나면서 묘한 이 집만의 어떤 분위기와 감성이 나쁘지만은 않았었습니다 안은 뭐 2~30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그럭저럭 한 규모였습니다. 되게 애매한 시간(4시)였는데도 손님이 어느 정도 있던 편이었습니다. 멸치국수 쨔쟌~ 첫인상이 약간 한강 같은 게 되게 싱거워보입니다. 그런데 생긴 것만 딱 저렇지, 면 비벼보면 속에 힘을 숨긴 푸짐한 면발이 숨겨져 있더라고요 원조김밥 단무지 어묵 맛살 계란 위에..

20,000원에 다양한 종류의 양꼬치는 물론 꿔바로우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건대입구에 위치한 양꼬치 식당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무한리필이면 그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미리 스포(?)를 하자면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믿고 따라오시죠 식당 및 내부 2층에 위치해 있고 저녁 8시쯤에 갔는데도 손님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충 40명? 정도 수용가능한 규모였는데 나올 때 밖에 줄 서서 기다리시는 손님들이 계셨을 정도였어요 양꼬치 제가 꽂고 나서 찍어서 그렇지 실제론 아래 사진에 꽂힌 거 합친 양이 처음에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얼추 25개? 정도가 나옵니다 양갈비, 양념, 갈매기 등 종류도 다양해요 저 구멍에다가 별모양(?) 고리 부분을 넣고 돌아가는 것도 ..

주말 마지막날 간단하게 한가로운 상가건물의 지하에 위치한 분식집에 방문했습니다 분식의 대표주자인 떡볶이와 김밥이 오늘 주인공인데요 사진으로 한 번 살펴볼까요? 이런저런 가게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볼게요 딱 봐도 동네 이모님이 운영하시는 분위기의 분식집인 것 같죠? 역시 대놓고 떡볶이와 순대를 내세우고 있는 간판입니다 가격은 어떨지 메뉴판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흠.. 옛날엔 김밥 1줄에 1,000 원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덧 삼천 원이 디폴트값이 돼버렸습니다 이 정도면 근데 비싼 건 딱히 아니고 오히려 괜찮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급진 메뉴가 들어가면 한 줄에 6,000원 하는곳까지도 봤거든요 무난히 김밥을 비롯한 단짝친구들 떡볶이와 순대를 주문해 봅..

자 오늘은 흔치 않은 메뉴 탄탄멘 맛집입니다 노원역 인근에 위치한 탄탄면공방이 주인공인데요 저 같은 혼밥러들을 위한 1인세트가 있어서 혼자 가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시죠 도로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시설이 마땅찮으니 가급적 도보로 오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내부는 좁은 편입니다 피크시간대엔 붐빌 것 같네요 4석 2상, 2석 2상, 혼밥석 1열로 6 의자예요! 방문하실 분들께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상마다 단무지, 김치와 그걸 담을 미니접시 그리고 수저와 티슈가 다 준비돼 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같이 식사해 보실까요? ~~~ 대기시간 약 5분 후~~~ < 1인 혼탄세트(치즈탄탄면+간장계란밥-13,800)+ 바삭 순살닭튀김..

작년 8월에 신온누리에 생돈가스집을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한 관악점이 원조인데 신대방삼거리 쪽에서 운영하시다 현재 이곳 관악으로 이전하신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위치는 다른 사장님께서 이어받아 같은 디진다,매운 돈가스로 운영 중이신 거고요 (그게 작년 8월에 소개한 신온누리에 돈가스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살펴볼까요? 진짜로 돈까스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온情생 돈가스 관악점 명성을 증명하듯, 대충 봐도 10명 이상의 손님들이 줄 서서 대기 중이셨습니다 식당 내부는 9상 정도 있었고 36명 정도가 수용가능한 규모였습니다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긴 합니다 화장실, 와이파이, 주차장 등 있을 건 갖춰져 있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수많은 인증지(?)들 대충 봐도 1000장은 족..

심심하면 찾는 시그니처 메뉴죠 어김없이 돈가스입니다. 강북 수유에 생방송 투데이 프로에도 소개된 맛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40분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갔습니다 외관만 볼 땐 그냥 동네식당, 그런데? (우이신설) 화계역 1번 출구에서 약 300m? 쯤 걸어가니 나왔습니다 일단 접근성은 꽤나 괜찮은 편이군요 식당 유리에 대문짝만 하게 6,000원임을 내세우는 것도 들어옵니다 저거는 아마 합성... 이거나 아마 옛날 가격이.. 겠죠? 요즘 물가상황에 육천 원 일리가요 그리고 식당 바로 앞에 차 델 데가 있긴 하지만, 넓은 편은 아닙니다 골목 중간에 있고 지하철과도 멀지 않아 도보로 오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메뉴 및 내부 규모 내부 사진은 못 찍었지만, 대충 30명 정도 수용가능한 규모였습니다 그렇게 ..

오랜만에 저의 시그니처 메뉴와도 같은 돈가스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후기와 소문이 있던 식당이었는데, 외관은 레트로한 느낌이 풍겨오고 또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막 오픈한 시간대라 그런지 손님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사진을 더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는데요 ^^ 음식은 100마디 말과 100가지 글보다, 1개의 사진과 1번의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땠는지 한 번 눈으로 확인해 보실까요? 좌석 구성 : 총 9 좌석 = 6 명석 1상, 4석 5상, 8 명석 2상, 2 명석 1상 (8명석은 4명석 2개가 붙어있는 형태) 주차 시설 : 식당 앞 등에 댈 순 있으나 부실한 편 주문방식 : 키오스크 매장내부는 대충 3~40명 정도가 수용가능할 정도였습니다 규모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

평일 간의 한층 따뜻해진 날씨의 끝은 3월 다운 추위로 마무리하는 것 같습니다 '닭 한 마리는' 이 식당명이면서도 고유의 음식명이기도 합니다 '후라이드 치킨', '돈가스' 같이요 그렇다고 닭백숙이나 볶음탕과는 다른 별개의 요리라고 봐야 하는데요 어떤 음식인지 글보다는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죠 제가 찾은 곳은 본점입니다 본점이라 그런지 대기인원도 많고 심지어는 안에서도 기다리는 사람이 꽤나 많았습니다 대충 봐도 20명 이상은 됐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이 약간은 애매한 오후 4시 30분이었음에도 저 정도면 정말 피크타임일 때에는 뭐 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고 생각이 드는 장면이에요.. - 주문하자마자 요리는 바로 대령됨 - 맑은 육수에 담겨 ..

저번달에 새해를 시작하며 방문했었던 노브랜드버거 역삼동에 이어서 이번엔 신논현점입니다 역의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매장인데요, 외관 디자인이라던가 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는 접근성을 놓고 보면 두 매장 다 유사한 것 같은데요 그런데 들어가 보니 같은 NBB임에도 다른 점은 확실히 존재했는데요 어떤 건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 신세계의 PB Burger , 매장 소개 일단은 키오스크로 주문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매장 규모는 역삼점보다는 좁네요 다만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절대적인 규모 자체는 좁은 편은 아닙니다 4~50명은 수용할만한 사이즈 같았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중앙홀뿐만이 아니라 구석에 혼밥족/3인이하 일행을 위한 테이블좌석도 있었는데요 저는 아싸답게 홀에 위치한 테이블들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