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맛집]사능 정육 식당

외관만 봤을 땐 일반 시골집 같지만, 실상을 확인해 보니 아~ 소리가 절로 나왔던 유명 삼겹살 맛집이었습니다. 남양주 사릉에 위치한 정육식당이었는데요 소박하고 그렇게 화려하진 않아도 실속은 확실한(?) 맛집 사진과 영상으로 한 번 확인해 보시죠!

< 사능 정육식당 >

위치한 곳도 그냥 도로 길목 구석에 있었고 얼핏볼 땐 그냥 일반시골집 같아 보이는 이곳이 인근은 물론 남양주에서도 소문난 삼겹살 맛집입니다. 내부는 어떨까요?

약 25~30명 정도가 앉을 수 있네요

안방 8석까지 포함하면 얼추 35명 정도

수용가능할만한 규모입니다. 크진 않죠

소스나 양념장 앞접시 밑반찬들을

셀프로 추가해갈 수 있는 셀프바입니다

이 정도면 꽤나 알찬 구성이네요

 

< 삼겹살 2인분 >

참기름장은 언제 먹어도 옳죠

밑반찬 가짓수도 다양합니다

특히 이 집 김치를 삼겹살이랑

구워 먹으면 그렇게 별미라는데

한 번 확인해 볼게요

2인분(600g) 25,000원

총 6줄 반? 정도가 나왔는데

이 정도면 2인이서 즐기기엔 충분하죠

자르는 게 조금은 서툴고 미숙하지만

잘게 잘라봅니다.

그리고 잊지 말아주셔야 하는 점이 있는데

같이 나온 김치도 올려 잘게 잘라준 뒤

함께 구워줘야 이 집만의 별미느낌이 납니다

 

구운 마늘에 김치까지 곁들여 올려서

상추쌈으로도 한 번 즐겨주고요~

 

기름장에 톡톡 향을 버무려진 뒤

밥 위에 두 점 살포시 얹어서 먹어주고요

 

그러면서도 지글지글 잘 구워지는

김치-삼겹살의 환상의 하모니장입니다

 

구운 김치 올려서 한 숟갈 먹어준 다음

주인공도 올려서 기름과 함께 한 숟갈

 

삼겹살은 끝나가지만 김치는 아직 남았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그 임무를 다하는 중

자글~자글~ 맛있게 구워줄게요^^ 

 

이제는 둘 이 같이 한 숟갈에 올려

야무지게 먹어줍니다

고소~하게 기름장도 살짝 올렸으니

독자 여러분! 마지막까지 맛있게 드세요 ^^

 

밑바닥 기름까지 싹싹 긁어먹은 것 같이

깔끔하게 다 먹어치웠습니다

괜히 삼겹살 맛집으로 유명한 게 아니네요!

 

< 총 평가 >

삼겹살이 뭐 특별할 게 있냐? 하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방금 갓 잡은 돼지를 다져서 구워 먹는 느낌

물론, 이 집만의 김치와 같이 구워야 합니다

김치와 돼지기름의 조화는 그야말로

이곳만의 삼겹살의 품격을 한층 더 업시킵니다

부드러우면서 느끼함도 딱히 없고

그러면서 삼겹살 특유의 감성과 식감 향은

100% 입안에서 살아있는 그 느낌은

이 집에 와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가치입니다

오늘 먹어본 사능정육식당을

모든 독자님들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