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STOUCH 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 메뉴가 싸이버거인 만큼 바삭하고 두터운 치킨패티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햄버거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먹어볼 메뉴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이제 딥치즈를 곁들인 걸로 시켰는데요, 얼마나 Deep 한 치즈가 잘 베어 들었는지 사진과 영상으로 한 번 확인해 보시죠
< 맘스터치 딥치즈버거 세트 + 치즈스틱 2조각 >
감자 콜라 버거 이 3형제는 국룰이죠
근데 이제 치즈스틱을 추가로 곁들인
한 끼 식사 버거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긴 말 필요 없습니다 같이 드셔보시죠
역시 맘터의 저 치킨패티는
언제 봐도 먹음직스럽고 두텁죠
양 사이드로 치즈도 나름 잘
녹아내려있는 상태입니다
사진으론 안 와닿으실 수도 있으니
영상으로 이해를 좀 더 쉽게 해 보죠
이 정도면 닉값은 충실히 하는 것 같죠?
치킨패티랑 곁들여 먹어주면 저 같은
웬만한 치즈덕후들은 불호일 수 없는 맛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케이준 감자죠
일반적인 프렌치프라이랑은 좀 다른
이것도 맘스터치의 강점 같습니다
양도 저 정도면 푸짐한 편이고요
케첩 찍어서 한 입 먼저 드립니다
다들 입벌리시고요 들어갑니다
다들 아~~ 하세요
역시 케이준 감자는 배신하지 않습니다
취향 따라 갈릴 순 있는데 저는 일반감튀보다
이 케이준 포테이토가 더 맛있습니다
그런데 이 치즈스틱은 별거 없었습니다
광고 같은데 보면 치즈요리 먹을 때
치즈가 쭈우~욱 늘어나는 그런 감성
그거는 없었습니다.
그나마 바삭하고 기름진 튀김옷에
속에 치즈가 녹아들어 있는 거에
만족하면서 먹는 것 같습니다
아우 근데 생각보다 정신 나간
폭탄같이 녹아들어 있는 치즈가
기대 이상보다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여기에다 마요네즈 소스? 가 같이
버무려져 있는 것도 +요소구요
치킨패티도 물론 말할 것도 없지만
저 딥치즈와 마요네즈가 버거자체의
전체적인 풍미와 향을 캐리 합니다
< 총 평가 >
다른 버거 브랜드들의 같은 메뉴처럼
그냥 치즈 한 두장이 떡 하니 올라간
그런 수준을 훨씬 넘어서서
cheese가 빵 패티와 물아일체(?) 된 듯
아예 한 몸이 돼버린 것처럼 녹아들어
burger의 전체적인 풍미를 책임집니다
다만 맛의 강도가 생각 이상으로 진해서
약간은 물리다고 느끼거나 느끼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에 대한 내성이
저처럼 강한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드셔보라고 권장하고 싶은 세트메뉴입니다
(근데 이제 치즈스틱은 안 곁들여도 되겠다)
< 맛집 정보 >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1084-5
번호 : 031-571-9295
영업시간 : 아침 11:00 ~ 20:20 (19:50 마지막 주문받음,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편리성 : 지역화폐(카드, 모바일) 제로페이 가능, 식당 내부 화장실有, 포장 OK, 식당 앞 주차장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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