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과거에는 종국이형이 모델로 있었던 버거
'FRANK BURGER'에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치즈감자프라이만 먹었는데
사진으로 확인해봅시다.
치즈 프렌치 프라이
치즈가 꾸덕하게 올라가 녹아내려가는
비주얼의 치즈 프렌치 프라이입니다.
감자튀김 위에 치즈를 얹어놓고 녹기를
기다리는 형태의 감자튀김입니다!
한 조각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생긴만큼
약~간은 느끼한 감이 있기는 합니다.
근데 거부감이 드는 느끼함이라기보다는
이 정도면 기꺼이 내 혈관을 포기해도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느끼함입니다.
생생하게 살펴보시죠. 치즈가 눅진하니
살아있습니다. 이게 약간은 양날의 검인게
저렇게 돼있어서 약간은 느끼하게 느껴지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뚜껑 부분에 치즈가 진~하고 꾸덕하게
눌러붙어있는데 저거 버리기 아깝잖아요?
요플레 뚜껑마냥 저기에다가 혀를 대고
핥아먹어도 되고 감자튀김을 저기다가
찍어먹어도 아주 훌륭합니다..!
밀크쉐이크입니다.
감자튀김으로 느끼해진 입 안을 깨끗하게
청소해줄 수 있는 후식이죠.
밀크쉐이크
밀크 쉐이크는 일단 우유 단내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달달함이 매력입니다.
약간은 슬러쉬같으면서도 쉐이크의
느낌은 놓치지 않은 밸런스 맞춘 디저트?
느낌이 강했다구요!
쉐이크랑 감자튀김이랑 조합해서 먹으면
확실히 시너지(..)까지는 아니어도
감자튀김으로 느끼해진 입안을 쉐이크가
달래주는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버거없이 먹어도 이 둘끼리 조합하면
충분히 왠만한 한 끼 간식이상의 퀄리티는
즐길 수 있는 조합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총 평가는?
치즈 프렌치 프라이는 약간은 느끼한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Cheese가 완벽하게
스며들었다기보다는, 감자튀김 위에 치즈를
얹어서 녹인 형태이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치즈나 감자튀김을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드셔볼만 한 정도고, 너무 느끼하면
쉐이크랑 곁들여서 드시면 더 좋습니다.
맛집 정보
위치 :
전화번호 : O7O-4647-3lO6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 10시 30분
편리성 : 주차시설·화장실 ·Wi-Fi 有
- 먹었던 메뉴
치즈 프렌치 프라이 3,500원
밀크쉐이크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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