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배금화 낙지&파전

낙지를 시켰더니 가자미, 불고기, 파전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오늘의 맛집

배금화 낙지&파전입니다 한 가지만 있어도 맛있는 메뉴를

한 메뉴로 다 채울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는데요 사진으로 한 번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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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금화 낙지 & 파전 >

이 건물 한 채가 모두 식당입니다

주차공간은 꽤나 넓었고 식당내부 규모도 규모에 걸맞게 꽤나 넓은 편이었습니다

 

어.. 네

일단 요즘 물가 감안해도 싸진 않은 것 같은데

맛있으면 ok 긴 합니다 한 번 기대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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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분 정도의 대기시간 후 밑반찬 대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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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지정식 3인분 >

밑찬으로 양배추샐러드와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국을 조금 푸고 나서 찍어서 그렇지 국도 꽤나 푸짐하게 나옵니다

 

무말랭이 우엉 콩나물

게장 간장양념장 김치

이렇게 밑찬이 나오네요 OK 이 정도면 무난한 애피타이저입니다

 

본판 등장이오~
새우가 송송 박힌 해물파전 그리고 불고기와 가자미구이

마지막으로 본 MENU인 볶음이 나왔습니다!

양은 한 1.5인분? 쯤 돼 보이는 당면이 들어간 불고기입니다

조합이 의외로 잘 맞았던 게

되게 얼얼한 맛을 고기가 약간 달래주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당면으로 약간은 심심할 수도 있는 면의 부재를 채워줍니다

 

해물파전은 뭐 그냥 일반 해물파전 맛이었습니다

다만 새우가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던 것만큼은 인정입니다

부추나 오징어가 큼직하게 들어가 확실한 식감을 느꼈던 부분도

나름의 차별점이었네요

 

가자미구이는 일반 생선보다 부드럽고 비린내가 덜했습니다

일단 너무 잘 튀겨져 나온 것 같았고

생선을 안 좋아하는 저조차도 괜찮게 먹었을 정도였어요

 

일단 독자님들 늦게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해물파전부터 한입들 드시죠

 

낙지도 꽤나 큼지막했고 이걸 밥에다 먼저 올린 뒤에

쓱싹 양념 고루 발라지게끔 비벼주고요

 

자 일단 독자님들 먼저 드세요!

다들 아~~ 하시고요

 

생각보다 굉장히 매콤한 맛에

당면으로 입안의 불(?)을 좀 꺼줘야 합니다

다들 당면도 한 입 드시겠습니다 ~

 

그다음에 또 매운 양념이 버무려진

낙지비빈밥(..?) 한 숟갈 다시 들어가 줄게요 ~ 

 

고기 한 조각 한 조각이 모두 큼지막해서 좋았습니다

되게 매우실 거예요 이거 한 점 또 드시고요

 

이번엔 고기와 파를 곁들인 잡채면을 먹어보겠습니다

이게 먹는 중에 계속 땀이 흘러내릴 정도로 맵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메뉴들도 같이 나온 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 정도

 

낙지가 일단 크기도 하고 맵기가 생각보다 상당합니다

정말로 그래도 맛있게 매우니까 먹을만하긴 한데

 

처음에 밥 위에 올려놨던 해물파전으로

타는듯한 입 속을 최후로 식혀주면서

이 불타는(?) 한 끼를 마쳤습니다

 

아무리 맵다 해도 밥은 남기는 게 아닙니다

깨~끗하게 비워냈습니다

배부르기도 하지만 매운 여운이 다 먹고 나서도 채 남았습니다

<전체적인 총 평가>

저는 맵찔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메인이 꽤나 얼얼했고 여운이 남을 정도로 강했습니다

다만, 그걸 커버 쳐줄 서브메뉴(라고 하지만 메인급)들의 존재가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고 맛 자체는 크게 특별한 건 아니지만

강도가 센 낙지의 얼큰함과의 시너지 메뉴로 괜찮았습니다

푸짐한 양과 평타 이상은 확실한 맛을 자랑했고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며

 

다만, 그럼에도 약간은 비싸다고도 느껴질 수 있는 가격이

조금 아쉬웠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주소 : 경기 파주시 교하로 739

전화번호 : 031-948-9866

영업시간 : 오전 11시 ~ 21시 30분 (화요일 휴무)

비고 : 화장실 식당 내부비치, Wifi 有 , 주차공간 넓음